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신임 부원장에 김현곤 미래전략센터 연구위원을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김현곤 부원장은 1996년에 한국정보화진흥원 입사한 뒤 경영기획실장과 정보화사업지원단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특히 국가정보화기획단장과 빅데이터분석활용센터장을 맡는 등 국가정보화와 신기술에 대한 이해가 높은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김 신임 부원장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ICT 전문 지원기관, 정책싱크탱크로서의 기관위상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보다 많은 직원들이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전문가로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NIA 출신으로서 몸담아왔던 조직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 함께 일하는 동료들에 대한 존경심과 애정을 가지고 동료들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