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전부터 괴리성 밀리언아서가 전작의 확산성 밀리언아서의 성과를 넘을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괴리성 밀리언아서는 지난 2012년 한국에서 카드배틀 붐을 일으킨 확산성 밀리언아서의 후속작이다. 이미 지난해 11월 일본 현지에서 출시 후 1천만 다운로드 수를 돌파하며 인기를 입증해 한국에서의 성과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액토즈게임즈(대표 전동해)는 괴리성 밀리언아서의 사전 모집 이벤트를 실시하며 출시 전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액토즈게임즈가 지난 2012년 12월 국내에 선보인 확산성 밀리언아서는 출시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 누적 회원 수 400만 명을 기록하는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괴리성 밀리언아서는 전작의 게임 플레이에 3D 그래픽과 최대 4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실시간 파티플레이를 더해 전략성을 강화했다. 고난도 퀘스트의 경우, 온라인게임의 레이드처럼 4명의 이용자가 각각 부위파괴나 버프 등의 역할을 분담해 보스를 공략해야 한다. 모바일게임은 이용자 간 채팅 등으로 의사소통이 어렵다는 것을 고려해 아이콘 방식의 의사소통 수단을 추가했다.
또한 덱의 수치만으로 전투의 승패가 정해졌던 전작과 달리 상황에 따라 카드를 선택해야 하는 등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는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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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리성 밀리언아서는 용병, 부호, 도적, 가희 4개 진영의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이용자는 이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각 진영 공격력, 방어력 등 고유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눈에 띄는 점이라면 게임을 시작 하고 나서도 주인공 교체가 가능하기 때문. 부담감 없이 마음에 드는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다.
액토즈게임즈 관계자는 아직 출시 전인데 벌써 많은 이용자가 괴리성 밀리언아서에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본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려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