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화웨이가 휴대폰 사후서비스(A/S) 고객을 대상으로 대여폰 서비스를 실시한다.
한국화웨이는 11일부터 휴대폰의 이상 증상을 시간을 두고 확인해야 하거나 서비스센터 사정으로 수리시간이 지연돼 당일 수리가 어려운 경우 무상 대여폰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여폰 서비스는 전국 각지에 위치한 모든 서비스 센터에서 제공돼 대상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까운 A/S 센터를 방문해 대여폰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화웨이는 지난 1월부터 업계 최초로 택배 및 퀵서비스를 통한 찾아가는 무상 스마트폰 애프터서비스와 함께 스마트폰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인 카카오톡을 통한 1:1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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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관계자는 A/S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중심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S 센터 위치 및 운영시간 안내, 무상 택배 및 퀵 서비스 등 화웨이의 고객지원 서비스는 한국 화웨이 콜센터(1877-5838)와 온라인 고객지원 홈페이지(consumer.huawei.com/kr/suppor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