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가 새 전략 스마트폰 P8을 1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공개했다고 폰아레나 등 주요 IT 전문 매체들이 보도했다. 화웨이는 기존 ‘어센드’라는 서브 브랜드를 포기하고 P 시리즈로 브랜드를 간소화했다.

P8은 자체 설계한 기린930 옥타코어 프로세서(코어텍스 A53 2GHz 쿼드코어+1.5GHz 쿼드코어)와 EMUI를 접목한 구글 안드로이드5.0을 기반으로 5.2인치 풀HD 디스플레이, 3GB RAM, 1천300만화소(조리개값 f2.0) 후면 카메라, 800만화소 전면 카메라, 2천680mAh 배터리 등을 탑재했다.또 화면을 두 번 두드리면 그대로 캡처해주는 ‘너클 제스쳐(Knuckle Gesture)’와 후면 카메라에 적용된 RGBW 센서는 물론 메탈 재질 외관 소재도 특징이다. 화웨이는 특히 메탈 소재 제품에서 발생할 수 있는 통화 연결 실패를 줄이기 위한 실험을 진행해 이를 해소했다고 밝혔다.
유럽 시장에서 다음달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판매가는 16GB 제품이 499유로(약 57만8천원), 64GB 제품이 599유로(약 69만5천원)로 책정했다.
화웨이는 또 사양을 다소 낮춘 보급형 제품 P8 라이트(Lite)도 선보였다. 5인치 HD 디스플레이와 1.2GHz 옥타코어 프로세서, 2GB RAM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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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인치 스마트폰 ‘P8 맥스’도 함께 공개했다. 풀HD 디스플레이와 기린935 옥타코어 프로세서(2.2GHz), 1천300만화소 후면 카메라 등을 갖췄으며 6.8mm 두께와 이에 따른 열 발생을 막아주는 7겹의 구조를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16GB 제품이 550유로(약 63만8천원), 64GB 제품이 650유로(75만4천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