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성년의날 기획전 “향수·화장품 면세점보다 싸다”

12일 프로모션 실시

일반입력 :2015/05/11 09:02

SK플래닛 11번가는 '성년의 날'(18일)을 앞두고 인기 선물인 향수와 화장품 등을 온라인 면세점보다 저렴하게 파는 '20살 성년의 날 기획전'을 오는 12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11번가는 '성년의 날' 베스트셀러 선물로 꼽히는 향수 15개 브랜드 4천500여 개 제품을 12일 단 하루, 최대 69% 할인 판매한다. 12일 오전 9시부터 '랑방 에끌라'는 1만8천900원, '불가리 자스민 느와'는 2만5천900원에 판매한다.

시원한 향으로 여름철에 어울리는 '돌체앤가바나 라이트블루 우먼'은 3만5천700원, '다비도프 쿨워터 포맨'은 1만8천900원에 선보인다. 플로럴 향으로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은 '마크제이콥스 오롤라'는 3만4천900원, '겐조 플라워'는 2만9천800원이다. 해당 기획전에서는 20살이 된 친구들에게 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뮤지컬 '난타' 티켓을 총 11명에게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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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용으로 인기 있는 수입 화장품들도 준비했다. '김연아 립밤'이라 불리는 '디올 어딕트 립글로우 코럴'은 2만8천원, 메이크업 포인트로 활용하기 좋은 '안나수이 립스틱'은 1만8천900원이다. 남성들에게 인기 있는 '비오템 2종 세트'는 6만7천500원, '록시땅 핸드크림 3종 세트'는 2만7천900원이다.

11번가 뷰티팀 신승엽 MD는 최근 꾸미는 남성들이 늘어나면서 올해 성년의 날을 앞두고 남성 향수나 화장품 등 남성용 뷰티 선물이 많이 팔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면서 평생 기억에 남을 성년의 날 선물을 실속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온라인 면세점 보다 저렴하게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