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재단(대표 방대욱)은 유스보이스 미디어 교육자 발굴 및 양성 사업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유스보이스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마음껏 미디어로 표현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음세대재단의 청소년미디어 사업이다.
유스보이스 미디어 교육 워크샵은 미디어 교육자 발굴 및 양성 사업 중 하나로 유스보이스 14년의 미디어 교육 경험을 공유하고, 미디어 교육에 대한 여러 가지 시각과 생각을 나누는 자리다. 올해는 ▲5월7~8일(대전) ▲5월14~15일(광주) ▲5월21~22일(서울) 총 3지역에서 2일(10시간)동안 미디어 교육 워크샵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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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워크샵에서는 청소년을 만나는 교육자들이 생각해 봐야 할 가치와 교육기획의 A부터 Z까지를 만날 수 있다. 참가대상은 청소년 미디어 교육에 관심 있는 인물로 ▲청소년 미디어 교육 경험은 없으나 미디어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작업자 ▲미디어 작업 경험은 없으나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 있는 교육자다.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대표는 “미디어 교육 워크샵은 청소년의 목소리를 경청할 수 있는 청소년 대상 교육자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전국의 많은 미디어 교육자들이 본 워크샵을 통해 한 단계 진일보한 모습을 갖추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