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해머' IP를 활용한 전략시뮬레이션 '토탈워' 시리즈 신작의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됐다.
게임스팟 등 외신은 세가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가 '토탈워: 워해머'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고 23일 보도했다.
이 게임은 게임워크샵의 인기 미니어처 게임 '워해머' IP를 사용한 '토탈워'시리즈의 신작이다. 오크와 고블린, 뱀파이어 등이 등장하는 판타지 세계관에서의 전쟁을 그리고 있다.
'토탈워' 시리즈는 고대나 중세, 근대의 세력이나 나라, 가문 중 이용자가 하나의 세력을 선택해 경영하고 전쟁을 벌여 세계를 통일하는 등 목표를 이루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 시리즈는 중세 유럽, 고대 로마, 일본 전국시대 등 다양한 역사적 시대를 배경으로 삼아왔다. 가상의 판타지 세계관이 등장한 것은 '토탈워: 워해머'가 처음이다.
또한 이 게임은 수천 명 이상의 병사를 조작하는 대규모 전투가 특징이다. 외신에 따르면 세가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는 '토탈워: 워해머'는 개발한 시리즈 중 가장 큰 규모의 전쟁을 선보일 예정이다.
'토탈워: 워해머'는 PC, MacOS, 스팀OS로 출시할 예정이며 정식 출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