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원장 송성각)은 올해 1차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샐러드볼크리에이티브의 '돌격전차' 다음게임의 '검은사막' NXC의 '캐치잇잉글리시'를 선정하고 서울 종로구 대학로 콘텐츠코리아 랩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997년부터 국산게임의 창작 활성화와 제작의욕 고취를 목적으로 연 4회(3월, 6월, 8월, 10월)에 걸쳐 ‘이달의 우수게임’을 선정하고 있다. 이달의 우수게임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홍보•마케팅 지원, 병역특례업체 선정사업 신청 시 가산점(10점/100점) 부여, 지스타 전시참가 등의 지원이 제공된다.
이번 이달의 우수게임에는 ▲오픈마켓게임(모바일•SNG) ▲일반게임(온라인•PC•아케이드•콘솔•보드게임) ▲착한게임(기능성게임 포함) 등 3개 부문에 걸쳐 총 20편의 국산 게임들이 출품됐으며 기획•그래픽•음향•작품성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3개 작품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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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결과 오픈마켓게임 부문에서 샐러드볼크리에이티브의 '돌격전차', 일반게임 부문에서 다음게임의 '검은사막'이 우수게임으로 선정됐으며 NXC의 '캐치잇잉글리시'가 착한게임으로 뽑혔다.
송성각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은 “오늘의 수상작들에 대해서는 글로벌 빅 킬러 콘텐츠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펼치겠다”며 “특히 착한게임으로 선정된 작품은 게임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