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에닉스, '데이어스 엑스' 후속작 첫 공개

일반입력 :2015/04/08 08:45    수정: 2015/04/08 08:48

스퀘어에닉스의 미공개 신작 ‘프로젝트 CKP’가 ‘데이어스 엑스’(Deus Ex)의 후속작으로 밝혀졌다.

7일(현지시간) 게임인포머 등 외신은 스퀘어에닉스가 게임 실시간 중계 방송 트위치TV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데이어스 엑스’는 일인칭슈팅(FPS) 게임 장르로, 인간과 기계가 결합된 주인공이 의문의 조직과 싸우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해당 게임의 최신작은 전작의 세계관에 새로운 이야기를 추가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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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어스 엑스’ 후속작의 부재는 ‘분열된 인류’(Mankind Divided)다. 스퀘어에닉스 산하의 에이도스 몬트리올이 개발을 맡았다. 에이도스 몬트리올은 잠입 액션 게임 ‘씨프’ 등을 만든 역량 있는 개발사로 꼽힌다.

‘데이어스 엑스’의 후속작은 PC, 플레이스테이션4(PS4), X박스 원 등 멀티플랫폼을 지원할 예정이다. 출시일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