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인칭슈팅(FPS) 게임 ‘스타워즈: 배틀프론트’의 알파 테스트가 시작된다.
4일 게임인사이드 등 외신은 일렉트로닉아츠(EA)가 FPS ‘스타워즈: 배틀프론트’의 알파 테스트를 앞두고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테스트는 세션별로 3~4시간 동안 진행되며, 별도 비밀 유지 계약(NDA)을 해야 참여할 수 있다. 테스트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북미와 유럽 등 일부 지역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스타워즈: 배틀프론트’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영화 스타워즈 IP의 세계관을 이어간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의 정식 출시는 오는 4분기로 예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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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는 오는 10일부터 시작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게임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더불어 EA는 지난 2013년 5월 디즈니와 스타워즈 IP(지적재산권)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면서 장르 및 플랫폼의 구분 없이 모든 스타워즈 게임에 대한 10년 간의 독점적 권리를 확보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