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가 PC전용 온라인게임 ‘헤일로 온라인’을 25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외신들은 베타테스트는 올 봄에 시작할 예정으로 러시아에서만 베타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헤일로 온라인'은 멀티플레이 전용 타이틀로 이용자 혼자 플레이하는 캠페인 모드는 존재하지 않는다. 패키지로 판매되던 기존 시리즈와 달리 부분유료화로 서비스한다.
외신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헤일로 온라인'을 X박스원으로 서비스하거나 북미, 유럽에서 서비스할 계획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게임은 X박스 플랫폼에서 가장 인기 있는 FPS 프렌차이즈 게임인 '헤일로'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게임이다. '헤일로'는 콘솔게임에서의 FPS 조작과 멀티플레이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헤일로온라인'은 헤일로 3 엔진을 개량해 개발 중이며 개발사는 ‘헤일로 이볼브드 컴뱃 애니버서리’, ‘헤일로 마스터치프 컬렉션’ 제작에 참가했던 러시아의 세이버 인터랙티브에서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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