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공사, x86서버 이전 사업 완료

일반입력 :2015/03/11 17:47    수정: 2015/03/19 09:31

데이터보호업체 아크서브는 자산관리공사 전산시스템 부산 이전 사업에서 자사의 솔루션이 사용됐다고 11일 밝혔다.

케이디시스는 대신정보통신에서 수주한 자산관리공사 전산시스템 부산 이전 사업중 X86서버 이전사업을 완료했다. 케이디시스는 아크서브 UDP(Unified Data Protection)를 적용해 데이터는 물론 DB와 OS까지 전체 시스템을 완벽히 백업해 서버 이전사업을 완수했다.

아크서브 UDP는 기능 및 적용분야 범위 제한없이 사용가능한 통합 백업솔루션이다. x86뿐 아니라 유닉스 시스템을 지원하고 중앙에서 관리되는 데이터통합관리를 제공한다. 복제와 고가용성(HA)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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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공사는  부산 이전을 앞두고 X86 시스템 이전에 대한 백업 업체와 제품 선정에 신중을 기했다고 한다. 백업 업체와 제품 선정을 위해 백업 시간은 물론 성능과 기능을 면밀히 분석한 후 케이디시스의 아크서브 UDP를 최종 채택했다고 아크서브 측은 밝혔다. 아크서브 UDP는 이전사업 과정에서 경쟁사 제품보다 뛰어난 기능과 3분의 1 짧은 백업 시간을 보여 선정됐다.

케이디시스는 아크서브 UDP와 함께 스리젠데이터시스템즈 스토리지를 사용해 안정적인 백업 및 복구 시스템을 준비했다. 자산관리공사의 서버 이전 사업을 계기로 타 공공기관 이전 사업에도 적극 참여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