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디오라마 프론트, 1만명 테스트 진행

건담 버전 크래시 오브 클랜 형식 선보여 눈길

반다이남코 온라인이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건담 디오라마 프론트 베타테스트를 진행한다.

이 게임은 프라모델을 소재로 한 클라이언트 온라인 게임으로 역대 건담 시리즈에 등장했던 모빌슈트와 시설을 모두 등장시킬 계획이다. 또한, 건담 애니메이션에 참가한 성우진을 기용해 100명의 캐릭터, 8,000개의 파일럿 보이스가 수록된다.

이 게임의 플레이 방식은 ‘크래시 오브 클랜’과 유사하다. 자신의 기지인 디오라마 베이스에 건물을 짓고 건담이나 자쿠 등의 유닛을 생산해 다른 이용자의 기지를 공격하는 방식이다.

건담 디오라마 프론트는 클릭 한 번으로 전투를 할 수 있는 쉬운 조작과 하루 10분 정도 틈틈이 즐길 수 있는 가벼운 게임을 목표로 개발 되고 있다.

이번 테스트는 추첨을 통해 선발된 1만 명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테스터 모집은 3월 4일까지며 당첨자는 5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