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로스(대표 이재원)는 힙합 래퍼 바스코, 씨잼과 손을 잡고 내달 출시를 앞둔 모바일 캐주얼 전략 게임 ‘로열로더’의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로열로더’는 전세계 3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캐주얼 전략 게임 ‘로얄 리볼트’ 시리즈에 소셜 기능을 더한 카카오 게임하기 출시 버전이다. 왕국을 건설하여 강력한 부대를 구축하고 미로 설계, 경비대 편성, 방어 건물 배치 등 디펜스 전략으로 최고의 왕이 되는 것이 이 게임의 목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은 주 타깃인 20~30대 남성을 겨냥한 것으로 바스코와 씨잼은 게임명과 같은 제목의 곡 ‘로열로더’ 제작에 돌입했다. 두 래퍼는 자신들이 지향하는 삶의 방식과 가치관을 담은 싱글앨범을 발매해 힙합과 게임의 만남이라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인크로스 컨텐츠사업본부 정상길 본부장은 “’로열로더’가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 힙합 음악만큼 강렬한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을 준비했다”며, “누구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니 아낌없이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