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 파트너에 올플래시 스토리지 기회 강조

일반입력 :2015/02/12 10:13    수정: 2015/04/22 08:56

한국EMC(대표 김경진)는 지난 11일 오전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EMC 비즈니스 파트너 데이'를 열고 사업지원에 초점을 맞춘 파트너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김경진 한국EMC 대표는 행사 기조연설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에서 파트너들이 시장의 환경 변화를 미리 준비함으로써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비즈니스 파트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국EMC 파트너 프로그램은 클라우드서비스 사업자와 협력을 확대하고 공공기관 혁신도시 이전에 따라 지역별 영업 체계를 강화하는 영업 전략을 포함했다. 교육 지원, 성과 보상, 공동 마케팅 등 기존의 파트너사 지원도 강화됐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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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MC는 지난해 성과를 소개하며 올플래시스토리지 '익스트림IO'가 올해 파트너와 함께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케일아웃 네트워크스토리지(NAS) '아이실론'과 유니파이드스토리지 'VNX' 제품군 고성장이 파트너 매출도 성장케 했다고 주장했다.

행사에선 익스트림IO를 필두로 하둡 시장을 겨냥한 '아이실론', 컨버지드인프라를 위한 'V스펙스', 소프트웨어정의스토리지 기술인 '바이퍼'와 '스케일IO' 등 주력 분야별 제품과 그간 성과 및 새해 전략도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