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텔레콤, NFC로 출결관리 서비스 제공

일반입력 :2015/02/11 14:01

온세텔레콤(대표 정진우)은 스마트 멤버십 서비스 ‘터칭’이 재능교육 스스로러닝센터 직영점에 출결관리 서비스로 공급됐다고 11일 밝혔다.

터치웍스와 제휴로 제공하는 스마트 멤버십 서비스 ‘터칭’은 현재 커피숍이나 음식점에서 스탬프, 포인트를 터치만으로 간편하게 적립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이용되고 있다. 이를 학원 등에서 출결관리에 적용한 것.

기존 지문인식 방식의 출결관리 서비스는 높은 구매비용의 부담은 물론 어린이 지문인식률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고, 학원의 문자메시지 비용 부담이 컸다

이와 달리 ‘터칭’은 학원생별로 제공된 NFC 스티커를 터칭 리더기에 한 번 대기만 하면 학원생 출석 확인이 가능하다.

관련기사

주요 특징으로는 도입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NFC스티커 뿐만 아니라 선불형 교통카드,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된 신용 및 체크카드, NFC 기능이 지원되는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도 있다.

온세텔레콤 박효진 본부장은 “학원, 피트니스센터, 대학교, 일반기업 등 전자출결시스템을 도입하는 분야가 사회 전반에 확장되고 있는 추세”라며 “저렴한 비용과 안정적인 서비스 뿐 아니라 기간통신사인 온세텔레콤의 강점을 살려 차별화된 부가서비스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