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자사 시네뷰 모니터가 각종 인증 획득과 수상 실적이 잇따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34인치 제품이 미국 UL과 독일 TUV라인란트, 영국 인터텍 등으로부터 색재현력이나 시야각 등에 대한 주요 인증을 취득했다.
해외 주요 매체인 리뷰드닷컴과 트윅다운 등도 각각 평가점수 만점을 부여하고 ‘올해의 제품’, ‘최고 제품’ 등으로 선정하며 성능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21대9 화면비를 통해 영화관과 같은 시각 경험을 제공하는 이 제품은 화면을 4개로 분할해 사용할 수 있는 ‘화면 분할’ 기능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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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올해 시네뷰 제품군을 전년 대비 50% 이상 늘어난 12개 시리즈 20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34, 29, 25인치 등 다양한 크기에 곡면, 평면 등 여러 형태를 적용하고, 게임에 최적화된 제품과 두 대를 이어 붙여 사용하는 멀티 제품 등도 선보여 소비자의 선택지를 넓힐 예정이다.
이인규 LG전자 TV/모니터 사업부장 전무는 “21:9 화면비 모니터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라인업을 대폭 늘려 시장 공략을 강화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