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가 KT넥스알과 함께 '공공기관 및 보안영역 빅데이터 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협력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KT넥스알은 KT 계열사로 빅데이터 관련 플랫폼 및 컨설팅을 맡고 있다. 협력을 통해 SGA는 기존에 공공기관 빅데이터 관련 사업에 참여했던 노하우와 KT넥스알의 하둡 기반 빅데이터 처리 및 분석 플랫폼인 'NDAP'을 결합해 공공기관 빅데이터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지난해부터 빅데이터 관련 시범 사업들을 진행해 온 SGA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관한 '빅데이터 활용 스마트서비스 시범사업'에서 빅데이터에 기반한 의약품 안정성 조기경보 서비스 개발을 했다. 또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주관한 '빅데이터 기반 APT공격 탐지 기술 개발 국책 과제'를 수행하기도 했다. 보건복지부의 '안심등하원 관리시스템 시범사업'에서도 빅데이터를 활용한 조기예경보서비스를 개발한 바 있다. SGA 빅데이터사업팀장 장후규 이사는 "지난 달 보건복지부의 안심등하원 관리시스템 시범 사업을 마무리 한 후 빅데이터 사업에 더욱 주력하기 위해 이번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됐다"며 "빅데이터 기술을 보안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접목시켜 ICT융합사업을 선도해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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