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인기 모바일 게임 3종으로 그룹홈 후원

일반입력 :2014/12/18 17:12    수정: 2014/12/18 17:13

박소연 기자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는 사회공헌 캠페인 '위메이드 GIVE’가 희망의 대안가정 '그룹홈' 친구들을 응원하는 '위메이드 GIVE 14탄' 후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바이킹 아일랜드', '윈드러너', '두근두근 레스토랑' 등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인기 모바일 게임 3종에서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먼저 '바이킹 아일랜드'는 오는 31일까지 게임 내 'GM 통통섬 블로그'에 그룹홈 친구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댓글 1천개 달성 시 총 1천만원의 후원금이 적립된다.

시즌3로 더욱 새로워진 '윈드러너'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이용자들이 게임을 즐길 때마다 10원의 후원금이 자동 적립된다. 또한 캠페인 기간 중 후원금 1천만원 달성 시 이용자 전원에게 4종 아이템 세트와 게임 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루비를 선물할 예정이다.

레스토랑 경영 SNG '두근두근 레스토랑'도 오는 22일부터 7일간 총 1천만원 달성을 목표로 '위메이드 GIVE 14탄' 후원 캠페인에 동참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친구 주문서'를 도와주면 자동으로 20원씩 후원금이 적립, 게임을 즐기면서 쉽게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들에게는 캠페인 참여 횟수에 따라 특별한 선물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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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게임 별 적립된 후원금 3천만원은 캠페인 종료 후 경기지역 내 10개소 '그룹홈'에 전달돼 겨울방학 캠프 지원 및 신학기 물품 구매 등 운영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위메이드 측은 연말을 맞이해 위미 게임 이용자와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며 그룹홈 친구들의 희망찬 2015년을 위해 많은 응원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