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시스템, IoT사업본부장에 KT출신 이현규씨 선임

일반입력 :2014/11/24 14:32    수정: 2015/02/02 18:50

손경호 기자

퓨쳐시스템(대표 김광태)은 24일 자사 사물인터넷(IoT) 사업본부장(부사장)으로 이현규 전 KT 오픈플랫폼 본부장을 선임했다.

이 부사장은 카이스트 전산학과 공학박사 출신으로 핸디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 NHN, KT 등에서 홈네트워킹 기획, IPTV 사업 및 서비스 기획, 커뮤니티 및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기획, M2M을 포함한 오픈플랫폼 개발 등의 업무를 맡아왔다.

그는 최근 퓨쳐시스템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2002년 홈네트워크를 시작으로 최근 M2M에 이르기까지 10여년을 IoT 관련 분야에 종사하면서 기술과 사업을 현장 경험을 통해 익혀 왔다며 앞으로 이뤄질 IoT 사업의 비전뿐만 아니라 사업적인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이미 구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퓨쳐시스템의 우수한 인력들과 협업해 IoT 분야에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987년 설립된 보안 1세대 기업인 퓨쳐시스템은 가상사설망(VPN), 통합보안솔루션(UTM), 무선 인터넷침입방지시스템(WIPS) 등 유무선 통합보안장비를 개발, 공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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