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은 전면의 80% 이상을 디스플레이가 차지하는 특성상 디자인 차별화가 쉽지 않은 제품이다. 결국 디자이너의 재량은 모서리와 뒷면 뿐인데, 이마저도 카메라나 배터리 탈부착 등과 같은 다양한 이유로 여의치 않다. 반면 사용자 입장에서 스마트폰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가장 좋은 분위는 뒷면이다. 통화할때 디스플레이가 있는 앞면이 얼굴을 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키누에서 출시한 아이폰6용 그래픽 케이스는 과감한 패턴과 디자인이 돋보이는 카드 수납형 케이스다. 커버를 열면 거울이 있고 카드를 수납하는 부분은 같은 회사의 유레카 시리즈와 동일하지만 백커버에 한껏 멋을 부렸다. 스키누 그래픽 케이스의 디자인은 대체적으로 여성 소비자 취향에 맞춘 느낌이 강하다. 트럼프, 사파리, 기프트, 파이썬 플래그(국기) 네 가지 테마로 총 24종 모델 중 선택할 수 있다. 플립 형태의 백커버는 사용자가 손쉽게 탈거할 수 있는 형태로 언제든지 교체 가능하다. 이외에 커버를 열었을 때 거울 기능과 두 장의 신용카드를 수납할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커버를 텐트 스타일로 세우면 90도 미만으로 간단한 거치대 역할도 해낸다.
스키누는...




휴대폰 액세서리 기업 스키누는 철저한 풀질관리와 사후관리로 믿을 수 있는 상품만을 고객에게 판매 한다는 모토 아래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는 유망 기업이다. 20여명의 전문 디자이너 손을 거쳐 온 스키누만의 독특하고 실용적인 휴대폰 액세서리는 세계 10여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최고의 상품을 판매한다는 자존심으로 올해 총 매출 1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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