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웹게임 '머니볼 매니저', CBT 시작

일반입력 :2014/10/20 18:02    수정: 2014/10/20 18:03

간드로메다는 첫 자체 개발 웹게임 '머니볼매니저'가 오는 22일까지 3일 간의 비공개테스트(CBT) 일정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머니볼매니저'는 MLB의 10년치가 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수 육성부터 구단 경영까지 야구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야구 매니지먼트 웹게임이다.

특히 나만의 색을 담은 팀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으로 이용자는 선수 육성 시스템을 통해 원하는 선수로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다. 1만개가 넘는 작전은 세밀한 설정이 가능해 사실적인 야구를 경험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또한 선수 성장에 필요한 육성과 경험은 자신이 원할 때 시작이 가능한 리그전으로 풀어내고, 다른 이용자와의 경쟁은 래더로 분리해 직장인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간드로메다는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국가의 자존심을 내건 일본, 대만과의 삼국전으로 경쟁의 재미를 극대화시킨다는 계획이다.

간드로메다는 '머니볼매니저' CBT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CBT 기간 오후 3시부터 5시, 8시부터 10시까지 '머니볼매니저'에 접속 중인 모든 게이머는 게임캐시인 머니볼 40개와 리그/래더 티켓 5장을 지원하며, 머니볼 차감 없이 특수 훈련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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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CBT 기간 내 '루키2 리그'를 돌파하면 OBT 시작과 동시에 머니볼 50개를 제공하며, 버그를 찾아 제보한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OBT 시작과 동시에 머니볼 100개를 지급한다.

간드로메다 장준호 PM은 머니볼매니저는 웹삼국지 시리즈와 무극의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그 동안의 웹게임 노하우를 유감 없이 담아낸 간드로메다의 첫 자체 개발 웹게임이라며 가을 야구 포스트시즌이 시작된 지금 구장에선 플레이볼, 직장에선 머니볼매니저로 유쾌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