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종 후이즈, 청소년 IT 꿈 키우는데 앞장

두 달간 구로구 소재 중학생 400명 대상 강연

일반입력 :2014/10/10 17:26

후이즈는 지난 8일 이청종 회장이 서울 구로구 후이즈 아카데미 교육센터에서 우신중학교 학생 약 5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꿈과 미래'란 주제의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구로구청 주최 사회적기업 '아하 열린교육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구로구 소재 중학교 학생들의 창의적 테마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올해 구로구 대표 IT기업 중 하나인 후이즈를 방문해 후이즈 창업자인 이청종 회장의 강의를 생생하게 들었다.

구체적 강연 내용은 ▲위인이나 성공에 대한 생각 ▲IT와 미래 ▲꿈을 이루기 위한 준비와 실천 단계 등 이청종 회장의 어린 시절을 비롯해 창업 후 지난 15년간 성공을 위해 노력했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올바른 꿈을 설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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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릴레이 강연은 지난달 25일 구일중학교를 시작으로 구로구 소재 중학교 8곳 약 400명의 학생이 11월 중순까지 후이즈 본사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청종 후이즈 회장은 “1960년대부터 구로공단은 우리나라 경제 발전의 주춧돌이 됐던 곳으로 지금은 IT 첨단 업종의 기업들이 몰려 있는 한국 IT의 산실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에서 다양한 강연 프로그램을 개최해 IT 꿈나무들의 길잡이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