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대표 김상헌)가 미래창조과학부와 공동으로 15일 ‘소프트웨어 교육, 아이들의 미래를 바라보다’란 주제로 소프트웨어(이하 SW) 공감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SW공감토크콘서트는 미래부에서 소프트웨어 분야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해온 행사로 이번에는 네이버와 공동 주최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SW 교육 시범 학교로 선정된 72개 초등·중학교 학부모·학생·교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네이버 본사 그린팩토리에서 열린다.
공감토크콘서트는 미래부 윤종록 차관 등 부처 관계자들과 산업계 인사·학부모·학생들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SW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대화하는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관련기사
- 네이버, 개발자 컨퍼런스 ‘데뷰 2014’ 개최2014.09.15
- 네이버-다음, ‘검색 IQ’ 높이기 경쟁…왜?2014.09.15
- 라인도 카톡처럼 모바일 상품권 선물한다2014.09.15
- 네이버, 생산자 위해 '산지직송' 서비스 강화2014.09.15
또한 SW 관련 직업 소개, 스마트폰을 통한 간단한 개발 체험, 네이버·인텔·마이크로소프트·엔트리코리아 등 기업들의 SW 교육 프로그램 소개 등의 교육 정보도 제공한다.
김상헌 네이버 대표는 “민관이 함께 만든 이번 자리를 통해 SW 교육에 대한 보다 다양하고, 자세한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해 미래세대의 창의력 발달 및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소프트웨어 교육의 틀이 만들어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