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황창규)는 스마트 내비게이션 서비스 ‘올레내비’에서 인천국제공항 길안내를 받는 고객 대상으로 면세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는 올레내비 이용자는 누구나 인천국제공항 또는 인천공항으로 목적지를 검색한 뒤 롯데면세점 할인쿠폰을 이용해 참여할 수 있다.
이 쿠폰을 캡처하거나 계산시 화면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50달러 이상 구매시 5천원, 100달러 이상 구매시 1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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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내비는 통신사에 상관없이 모든 스마트폰 이용 고객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제휴를 통해 정밀하고 편리한 길 찾기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방형빈 KT 마케팅부문 데이터서비스지원담당 상무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아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올레내비가 빠른 길 안내뿐만 아니라 다양한 혜택을 주는 드라이빙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