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나딕게임즈(대표 정승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신개념 액션 MORPG '클로저스(Closers)'의 첫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20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
23일부터 이틀 동안에는 사전 선발된 1만 명의 테스터뿐 아니라, 넥슨 프리미엄 PC방 이용자도 클로저스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총 3인(이세하, 이슬비, 서유리)의 클로저 요원들로 서울 도심에 출몰한 몬스터(차원종)를 퇴치하는 ‘스토리 모드’와 함께 유저 간 최대 4대4 전투를 지원하는 공성전 방식의 대전 모드도 체험할 수 있다.
관련기사
- 넥슨, 모바일 서든어택 선보인다2014.08.20
- 영웅의군단, 구글-카카오 인기 몰이...왜?2014.08.20
- 열살 '카트라이더' 그동안 달린 주행거리가…2014.08.20
- 피파온라인3, e스포츠와 함께 상승세2014.08.20
넥슨은 클로저스 비공개 시범 테스트 기간 버그나 아이디어를 제보한 유저, 23일과 24일 양일 간 게임에 접속한 유저 중 각각 100명을 추첨, 넥슨 캐시를 선물한다.
클로저스의 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 이정헌 본부장은 “첫 테스트에 10만 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릴 정도로 클로저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며, “개성이 뚜렷한 액션게임을 지향하는 만큼 독창적인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