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 지능형지속가능위협(APT) 공격 전문 솔루션으로 알려진 파이어아이가 최신 지능형 사이버 위협을 방어하기 위한 자사 최신 기술을 소개한다.
파이어아이 코리아는 20일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IT관리자,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2014 파이어아이 데이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기업들이 보안에 막대한 비용과 시간을 투자함에도 불구하고, 조직 내 모든 인프라를 위협하는 고도화된 사이버 범죄로 인해 무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파이어아이는 'We don't blink'라는 주제로 열리는 컨퍼런스에서 기존 방식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위협에 대한 대응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컨퍼런스에는 이 회사가 올해 초 인수한 침해사고대응전문 회사인 맨디언트에서 전 최고기술경영자(CTO)를 역임한 데이브 메르켈 파이어아이 CTO가 방한해 최신 글로벌 보안 위협 흐름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기업 환경에 최적화 된 파이어아이의 보안 플랫폼 및 정보보호 관리 전략과 성공사례, 최근 보안 트렌드에 대해 내외부 전문가들이 오전 기조연설이 있을 예정이다.
오후에는 두 개 트랙으로 나뉘어 파이어아이를 비롯해 코마스, 더보안, 익시아, F5 네트웍스, 인포블록스, 보메트릭, 파이오링크, 아리스타 네트웍스 등 다양한 후원사가 참여해 발표 및 부스 전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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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보안 솔루션을 위한 고성능 애플리케이션딜리버리컨트롤러(ADC)의 활용, DNS 보호, 스마트한 보안 스위치와 효과적인 APT 공격 차단, DB와 빅데이터에 이르는 데이터 보호, APT 인텔리전스와 네트워크 포렌식, 이메일 위협 방어, BYOD, 앤드포인트 및 보안스위치 등 중소기업에서부터 대규모 조직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는 보안 이슈에 대해 체계적인 보안 구축 방안을 소개된다.
전수홍 파이어아이 코리아 지사장은 "고도화 되고 있는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컨퍼런스가 새로운 보안 디자인 철학을 공유하고, 파이어아이의 위협 탐지, 차단, 대응, 예방에 이르기까지 통합 플랫폼을 해결방안으로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