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오는 18일부터 내달 말까지 44일 간 ‘우체국쇼핑 추석 할인대잔치’를 열고 5천600여종의 지역 특산품을 최대 30%까지 할인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우체국쇼핑은 우리 농수축산물, 전통주, 수공예품 등 팔도특산물을 판매하는 생산지 직송 온라인쇼핑몰로 전국 3천600여 우체국, 우체국쇼핑몰(mall.epost.kr), 모바일 우체국쇼핑과 우편고객만족센터(1588-1300)를 통해 판매한다.우체국을 이용할 경우 신속하고 안전하게 가정에서 직접 받을 수 있다.우체국쇼핑 추석할인대잔치는 명품선물 고르기, 차례상 맞춤 추천상품, 가격대별 선물 코너 등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한우세트, 곶감세트, 옥굴비, 은갈치 등 지역특산물을 실속있는 가격에 선물할 수 있다.아울러 추석 할인대잔치 기간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40만명에게 할인쿠폰을, 추첨을 통해 상품 구매고객 1천878명에게 냉장고, 오븐, LCD TV, 한우세트, 태블릿PC 등 경품을 제공한다.또한 우체국 스타트 체크카드나 우체국 행복한 체크카드 등으로 결제하면 이용금액의 10%까지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기프티콘 서비스’를 이용하면 받는 분의 주소를 몰라도 휴대폰번호만으로도 지역특산물을 손쉽게 선물할 수 있다.김병수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장은 “우체국쇼핑은 품질 좋고 안전한 국내산 농수산물을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의 든든한 유통망으로서 우체국이 농어촌 소득에 보탬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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