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명을 바꾼 IGS가 사업설명회를 준비 중인 가운데, 사업 성과 외에도 글로벌 사업 관련 소식을 전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IGS(대표 조영기)는 오는 24일 낮 12시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사업 설명회를 진행한다.
사업설명회는 사명 변경 취지와 글로벌 게임운영사업 방향을 알리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특히 회사 측은 지난 4월 필리핀 마닐라에 설립한 글로벌 운영센터(IGS&C)를 통한 운영 현황 및 서비스 결과에 대해 중점적으로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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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S는 ‘월트디즈니 컴패니 코리아’, ‘파티게임즈’ 등 30여 개 국내외 게임사들에 게임운영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임운영 전문기업이다. 이 회사는 지난 5월 게임운영 및 글로벌 사업 강화를 위해 CJIG에서 사명을 바꿨다.
IGS 길호웅 실장은 “게임사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글로벌 게임 론칭을 계획하고 있는 퍼블리셔 및 개발사들에게 글로벌 서비스에 대한 정보 획득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