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이 자사가 서비스하는 PC 온라인 게임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이하 파이러츠)의 테스트를 축하하는 개발자 축전을 공개했다.
파이러츠는 스페인에 위치한 버추얼 토이즈가 개발한 게임이다. 지난 7일부터 국내에서 첫 번째 비공개 테스트(CBT)를 시작한 가운데 신선한 게임성으로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버추얼 토이즈는 이번 국내 CBT를 기념해 제작한 특별 영상을 스페인에서 보내왔다. 훌리오 마르티네즈(Julio Martinez) 개발 총괄을 비롯한 주요 개발진이 만든 이 영상에는 첫 테스트에 대한 각오와 흥분 그리고 한국 이용자들에게 보내는 감사와 참여 독려의 메시지가 담겨졌다.
이번 파이러츠의 첫 CBT는 오는 19일(토)까지 13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테스트를 통해 세부 게임성을 비롯해 총 22종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다양한 맵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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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임형준 본부장은 “그간 국내에 없었던 장르이고 다양한 인기 장르의 게임성을 모두 접해 볼 수 있는 색다른 재미를 경험하기 위해 많은 이용자들이 참가하고 있다”며 “테스트 종료일까지 이용자들이 불편함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