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개최한 ‘2014 대한민국 글로벌 명품 그랑프리’에서 아기물티슈 전문기업 몽드드가 물티슈 부분에서 단독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한중 수교 22주년을 기념하여 ‘디지틀조선일보가’가 개최하고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한국무역협회 등 7개 기관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중국 내 92만부가 배포되는 경제 주간지 ‘경제관찰보(經濟觀察報)'와 함께 특집기사를 게재하는 양국 언론의 공동 글로벌 프로젝트이다.
정직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한 안전한 제품 개발과 혁신적인 경영시스템으로 현재 브랜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몽드드는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 디자인 경쟁력 등으로 향후 중국 및 해외 진출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을 하게됐다.몽드드 유정환 대표이사는 “따뜻한 응원과 때론 따끔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몽드드의 수많은 고객들이 있었기에 이번 수상도 가능했던 것 같다”며 “몽드드에게 고객은 가장 친한 친구이자 가족과도 같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금년 하반기에는 그동안 수없이 러브콜을 보내온 중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으로 현재 중국 내 주요 온라인마켓 관계자들과 협의를 마무리하는 단계에 있다” 며 “내년 중국의 1가구 1자녀 정책이 폐지됨에 따라 국내 유아동 업계의 중국 시장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러한 중국의 산아제한 완화에 발맞춰 세계적으로 ‘중국 베이비 잡기’ 각축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수상을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몽드드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초석이 되기를 희망하며, 몽드드 또한 유아용품의 한류를 이끄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2014 대한민국 글로벌명품 그랑프리’ 수상기업은 경제관찰보를 통해 7월 7일 중국 전역에 소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