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게임 차구차구, 모바일 버전 출시

일반입력 :2014/06/03 18:14    수정: 2014/06/03 18:14

김지만 기자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 이하 CJ넷마블)이 자사가 서비스하고 애니파크에서 개발한 캐주얼 모바일 축구게임 '차구차구'를 3일 카카오 게임하기에 공개했다고 전했다.

카카오 게임하기 최초의 캐주얼 축구게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차구차구는 SD캐릭터의 캐주얼한 그래픽과 간단한 조작이 특징이다. 특히 게임 안에는 실존 유명선수들을 구현했으며 다양한 편의기능들을 추가해 누구나 쉽게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이 게임은 루키리그부터 슈퍼스타리그까지 총 5개 리그를 즐길 수 있는 싱글모드를 비롯해 실시간 전략으로 친구와 승부하는 배틀리그, 폭탄맨∙펌프킨 등 다양한 캐릭터와 대결하는 스테이지 방식의 스페셜리그, 리듬게임과 유사한 형식의 미니게임 등 축구로 즐길 수 있는 모든 재미를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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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넷마블은 게임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친구 초대 이벤트와 평점 달성 이벤트를 통해 인게임 아이템과 캐시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CJ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전세계인의 축구 축제를 앞두고 차구차구를 출시하게 돼 기쁘다”며 “다양한 콘텐츠와 더불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성을 앞세워 이용자들에게 다가가겠다. 마음껏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