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닛사이드2, PC방 테스트 시작

일반입력 :2014/05/28 16:09    수정: 2014/05/28 16:09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소니온라인엔터테인먼트(SOE)가 개발한 다중접속일인칭슈팅(MMOFPS) 게임 ‘플래닛사이드2’의 PC방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오늘부터 8일간 진행된다. 체험 PC방으로 선정된 전국 300여군데 PC방에서 누구나 ‘플래닛사이드2’를 테스트할 수 있으며, 체험 PC방 목록은 게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1차 비공개 테스트에 참여했던 이용자들은 PC방이 아닌 곳에서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해당 이용자에게는 획득한 인증 포인트, 경험치, 배틀 랭크 등을 그대로 이어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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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닛사이드2’는 대규모 전투가 가능한 MMOFPS로, 보병전, 기갑전, 공중전 등의 다양한 형태의 전투를 실감나게 표현한 작품이다. 이 게임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거대한 스케일의 게임 방식과 치밀한 전략 전투 등으로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스팀을 통해 북미, 호주, 유럽, 러시아, 중국 등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의 허진영 게임퍼블리싱본부장은 “지난 1차 비공개테스트가 종료된 이후에도 많은 분들께서 높은 호응과 관심을 이어주고 있어, 빠르게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최종 점검인 만큼 좋은 테스트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