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이 아스날에서 끝내 방출됐다. 월드컵에서의 활약 여부가 향후 행선지를 결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아스날은 23일(현지시간)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박주영, 니콜라스 벤트너 등을 포함한 방출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
박주영은 그 동안 아스날에서 경기에 제대로 나서지 못하며 이적할 곳을 찾았으나 아스날이 고액 이적료를 받기를 고집해 이적하지 못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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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활약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후에도 성과가 좋지 않아 최근 월드컵 대표 선발을 두고 잡음이 일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박주영 방출 소식에 차라리 잘 됐지 뭐, 이런 선수가 부동의 스트라이커라니 믿을 수 있는건가, 잘 되길 바란다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