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초반 국민 그룹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지오디(god)가 신곡을 들고 오랜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god를 추억하는 팬들은 그들의 컴백 소식에 많은 관심을 표하며 환영하는 분위기다.
god는 8일 정오에 신곡 '미운오리새끼'를 발표했다.
god 소속사 측은 “2005년 가요제 수상을 마지막으로 각자의 길을 걸었던 god가 배우 가수 예능버라이어티 엔터테인먼트 대표 등 개인 활동에 전념해 왔다”면서 “2014년 god가 우정과 추억을 되새기며 의기투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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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미운오리새끼는 god 특유의 화법이 돋보이는 곡이다. 즉 'god표 발라드'로 12년 만에 다시 뭉친 다섯 남자의 화음이 30~40 기존 팬뿐만 아니라 10~20의 감성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god 컴백 소식에 누리꾼들은 “예전에 너무 좋아했던 그룹이었는데 반갑다”, “HOT, 젝키도 컴백했으면 좋겠다”, “맏형들의 활약을 기대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