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링크, 국제전화도 통화가능 SMS 안내

일반입력 :2014/05/07 10:18

SK텔링크(대표 서성원)는 업계 최초로 해외에 있는 상대방과 통화 가능 상태를 SMS로 알려주는 ‘국제전화 통화가능 SMS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통화가능 SMS 안내서비스는 휴대폰의 통화가능 알림 서비스와 같은 개념이다. 국제전화 00700 이용시 고객이 번호를 잘못 누르거나 상대방이 전화를 받지 못할 경우 해외에 있는 상대방의 상태를 SMS로 알려준다.

기존에는 해외로 전화를 거는 고객이 번호를 잘못 누르거나 상대방이 전화를 받지 못할 경우 국내 이동통신사처럼 음성안내가 나오지 않아 국제전화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불편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다. SK텔링크는 이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관련 서비스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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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비스는 국제전화 00700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이용을 원치 않을시 고객센터(1599-00700)를 통해 수신거부도 가능하다.

안태호 SK텔링크 마케팅본부장은 “우수한 통화품질과 서비스를 자랑하는 국제전화 00700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편의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국제전화 통화가능 SMS 안내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제전화 00700, SK알뜰폰 세븐모바일 등 자사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해 고객과의 ‘행복동행’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