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시장 활성화에 따라 온라인 사업자 육성을 위한 지원책이 마련된다.
온라인쇼핑몰 호스팅 서비스 카페24를 운영하는 심플렉스인터넷(대표 이재석)은 지난 1일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하나은행과 함께 ‘청년창업·일자리 창출을 위한 온라인 사업자 상생 지원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업무 협약 체결은 전자상거래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일자리 창출 효과에 기여하고 있는 온라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특별운영자금을 지원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카페24와 하나은행, 그리고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함께 온라인 사업자들에게 필요한 지원책을 마련하며 특히 사업 확장을 돕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협약에 따라 카페24를 통해 최소 1년 이상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한 온라인 사업자들은 하나은행과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최대 2천만원까지 저리의 온라인사업자 전용 운영자금대출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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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 세무증빙 자동화 서비스 ‘하나은행 빅넷 라이트’를 제공하며 통장 개설 시 전자금융수수료를 면제한다.
이재석 심플렉스인터넷 대표는 “전자상거래 시장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확장되면서 온라인 창업이 글로벌 비즈니스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카페24는 온라인 전문몰 사업자들의 안정적인 성공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