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츠앱을 삼킨 페이스북이 자체 모바일 메신저도 업그레이드했다. 메신저 앱에서 지인끼리 한 방에서 같이 이야기를 나누고 사진을 공유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했다.
페이스북은 27일(현지시각) 자체 메신저 모바일 앱을 통해 그룹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기능을 추가, 업데이트 했다고 밝혔다.
앱 내 신설된 그룹 메시지 탭을 통해 이용자들은 새로운 그룹 만들기, 그룹 사진 올리기 등을 스마트폰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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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기능은 페이스북 PC 버전이나 페이스북 모바일 버전에서 실시돼왔으나, 모바일 앱에서는 지원하지 않아왔다.
업데이트는 안드로이드와 iOS 대상이며, 27을 기준으로 수일에 걸쳐 모든 사용자에 적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