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은 PC 없이 스캔한 콘텐츠를 곧바로 모바일 기기로 전송할 수 있는 무선 스캐너 ‘엡손 워크포스 DS-560’을 20일 선보였다.
엡손 스캐너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와이파이와 AP 직접 연결이 가능한 제품으로 엡손이 기본으로 제공하는 ‘엡손 다큐먼트 스캔’을 활용해 스캔 내용을 곧장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에버노트나 클라우 서비스에 전송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스캔 파일을 PDF 포맷으로 변환하는 기능과 더불어, 영구 보존 포맷 국제 표준 ISO 19005 규격을 준수해 장기보관에 적합한 문서보존포맷(PDF/A)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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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을 통해 PDF 문서를 고압축 PDF로 작성할 수 있으며 문서에 비밀번호를 설정하고 편집과 인쇄 권한을 등록하여 보안을 유지할 수도 있다.
옵션으로 제공되는 네트워크 패널을 사용하면 한 대의 스캐너로 다수의 사용자와 스캔 작업을 공유할 수 있다. 엡손이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설치된 PC는 최대 100대까지 다른 PC를 네트워크 패널에 표시할 수 있어 비용을 절감해주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 조성을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