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0만원 영국 프리미엄 오디오 루악 R7 국내 진출

일반입력 :2014/02/18 12:42    수정: 2014/02/18 12:51

이재운 기자

모뉴엘온쿄라이프스타일이 470만원에 달하는 영국 고급 오디오 루악 최상위 라인업 제품을 우리나라에 선보였다.

모뉴엘, 일본 온쿄 합작사 모뉴엘온쿄라이프스타일은 18일 서울 청담동 까사델소니도 청담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영국 고급 오디오 ‘루악 R7(Ruark R7)’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루악 오디오는 지난 1985년부터 고급 스피커를 만들어 온 영국 업체로, 국내에 공식 수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루악 R7은 루악 R시리즈 중 최상위 라인업 제품으로 북유럽 스타일 수제가구 느낌의 외관을 갖춰 최근 이케아 진출 등 북유럽(스칸디나비안) 스타일에 대한 선호가 증가한 국내 소비자를 겨냥했다. 까사델소니도 매장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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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가구와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측면에서 활용도가 높고, 또 사용이 간편해 프리미엄 오디오 제품으로서 색다른 제품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소구 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월 판매 목표량은 10대로 잡았고 리스 형태 판매도 현재 검토 중이다.

모뉴엘온쿄라이프스타일 관계자는 “루악 오디오는 영국 왕실은 물론 영국 내 주요 박물관 등에 설치된 제품으로 영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고급 제품”이라며 “삶에 행복을 주는 음악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