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시장 화재 사건 소식이 인터넷과 SNS에서 번지며 이슈가 되고 있다.
11일 오전 11시경 대구 중구 대신동에 위치한 서문시장에서 발생한 불로 주변 상인들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은 서문시장 화재 신고를 접수 즉시 소방인력을 급파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목격자 등을 상대로 서문시장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각종 SNS를 통해해 서문시장 화재 소식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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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누리꾼은 “전에는 동성로에 불나더니 이번엔 서문시장이라니”라는 글을 SNS에 남겼다.
또 다른 누리꾼은 “서문시장 옆 아진상가에서 불이 났다”면서 “화재 진압한지 40분이 넘도록 연기가 나고 있는데 아무쪼록 번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