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사인, 소스코드 고칠 필요없는 DB암호화 SW 공개

일반입력 :2014/02/06 16:17

손경호 기자

케이사인이 x86 기반 윈도/리눅스 서버 환경에서 소스코드를 수정하지 않고도 DB암호화 솔루션을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였다.

케이사인(대표 최승락)은 금융권 중 저축은행, 캐피털, 대부업체들을 중심으로 사용되고 있는 x86 프로세서 기반 윈도/리눅스 서버 환경에서 자체 IT전문가 없이도 DB암호화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는 '시큐어DB' 커널방식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캐피털, 대부업체는 그동안 DB암호화 솔루션 도입 시 성능 및 프로그램 소스수정 부분에 대한 검토 없이 가격만 검토해 오고 있었던 실정이다.

이 회사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현재 약 200대 서버에 DB암호화용으로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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