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를 서비스하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가 한국 문화 유산 보호 및 지지 활동을 위해 '티모와 함께하는 문화유산 정찰대' 모집을 시작한다.
이 이벤트는 전세계 모든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각 지역별 특색을 반영해 이뤄지는 형태로 운영된다. 한국에서는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지라는 라이엇 게임즈의 사회환원 활동 주제와 연계해 문화유산 정찰대라는 콘셉트의 이벤트가 마련됐다.
해당 정찰대로 선발되면 한국의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라이엇 게임즈에서 제공하는 티모 피규어와 함께 주변의 문화유산 사진을 촬영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티모 피규어는 이벤트를 위해 따로 제작된 것으로 전 세계 소량 생산돼 희소성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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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를 원하는 이용자는 리그오브레전드 공식 홈페이지에 자기 소개와 문화 유산 정찰 계획 등을 작성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총 40명이 선발될 예정으로 지원서 심사를 통해 추후 합격자를 공지할 예정이다.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상무는 “그 동안 라이엇 게임즈는 이용자들과 함께 우리나라 문화유산 보존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며,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온만큼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