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래비티’를 안방에서 볼 수 있게 됐다.
KT미디어허브는 IPTV 서비스 올레TV에서 영화 ‘그래비티’를 클라우드 DVD로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래비티’의 IPTV 제공은 한 달여간 올레TV에서만 단독으로 서비스된다.
해당 작품은 거장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산드라 블록, 조지 클루니가 주연을 맡았다. 우주를 극 사실적으로 그려내 흥행과 평단의 호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영화다. 국내서는 320만명이 관람했다.
KT미디어허브는 “전체관람가라 방학을 맞은 자녀와 함께 광활한 미지의 우주를 간접 체험하기에 좋은 영화”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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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올레TV는 다큐멘터리 ‘우주쓰레기 전쟁’과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아들 조나스 쿠아론 감독의 ‘그래비티’ 스핀오프 단편영화 ‘아닌강(ANINGAAQ)’도 함께 제공한다.
또 전도연, 고수가 주연한 영화 ‘집으로 가는 길’도 오는 29일부터 VOD로 제공한다. 해당 영화는 남편 친구의 부탁으로 대신 짐을 들어주다 마약 운반범으로 오인돼 머나먼 타국에서 수감 생활을 해야 했던 평범한 주부의 이야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