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소프트웨어 보안 기업 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이 자사 시큐어코딩 진단도구인 '스패로우'가 소스코드 보안약점 분석도구 공통평가기준 (Common Criteria: CC)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부터 공공기관은 공공 정보화 사업 발주 시 시큐어코딩 제품을 의무 도입해야 한다. 그리고 CC인증은 공공기관 사업 참여 시 필수로 요구된다.
스패로우는 개발이 완료되기 전에 소스코드 상에 존재하는 오류나 보안 약점을 정확하고 빠르게 검출해 주는 소스코드 정적 분석 도구이다.
관련기사
- 안행부, 시큐어코딩 전문가 200명 양성2014.01.21
- 인포섹, 시큐어코딩 관리시스템 출시2014.01.21
- 파수닷컴, IT감리에 시큐어코딩툴 제공키로2014.01.21
- 김진수 트리니티 "시큐어코딩 넘버1 도전"2014.01.21
파수닷컴은 업계 처음으로 시큐어코딩 관련 CC인증을 획득한 만큼 공공, 금융 시장을 중심으로 시큐어코딩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조규곤 파수닷컴 대표는 "법적 규제와 함께 지속되는 사이버테러 위협으로 공공기관은 물론 금융, 일반기업에도 시큐어코딩 솔루션 도입 요구는 높아지고 있다"면서 "스패로우로 시큐어코딩 시장에서 1등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