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아비가일에 흑심? '두근두근'

연예입력 :2014/01/14 18:43

온라인이슈팀 기자

가수 성시경이 아비가일에 대한 사심을 드러내 화제다.

지난 13일 밤 방송된 tvN '섬마을 쌤'에서 그룹 버스커버스커 멤버 브래드와 방송인 샘 해밍턴, 샘 오취리, 아비가일이 모여 다음 목적지인 대이작도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버스커버스커 브래드와 방송인 샘 해밍턴, 샘 오취리, 아비가일은 서넙도에서의 4박5일간 여정을 마무리한 뒤 다음 목적지인 대이작도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그러던 중 이들은 일일 선생님으로 초대할 연예인 게스트들을 떠올렸고 샘 해밍턴은 JTBC '마녀사냥' 등을 통해 친분을 쌓은 성시경에게 전화를 걸었다.

샘 해밍턴은 성시경에게 대이작도의 일일 음악 선생님으로 초대하고 싶다고 제안했고 이에 성시경은 '1박 2일' 아니니까 뭐 못 먹고 그러는 거 아니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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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성시경은 거기 아비가일 나오지. 미인인 것 같다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성시경은 전화를 바꿔주려는 샘을 향해 “부끄럽다”를 연발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누리꾼들은 아비가일이 매력녀긴 하지, 성시경 눈은 높아가지고, 나도 아비가일이랑 통화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