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대표 최관호)이 중국 바이두 두오쿠와 계약을 체결하고 모바일 레이싱 게임 '가속스캔들'을 중국에 선보인다.
가속스캔들은 드래곤플라이에서 개발한 모바일 레이싱 게임으로 차량 충돌 요소가 중요하게 작용하는 캐주얼 게임이다. 국내에서는 2013년 5월 서비스를 시작해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는 등 인기를 모았다.
바이두 두오쿠는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인 바이두의 자회사로 2011년 설립됐다. 많은 게임 운영 경험을 축적하고 있으며, 현재 바이두 두오쿠 게임과 바이두 두오쿠 e-book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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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인터넷과 드래곤플라이는 현지화 작업을 거쳐 1분기 중 가속스캔들을 중국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네오위즈인터넷 최관호 대표는 “가속스캔들이 게임성을 인정 받아 중국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며 “성공적인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