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소프트(대표 오치영)는 사용자가 출장, 외근 중에도 자신의 PC에 접속해 문서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인 '다이렉트박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업무용 PC에서 사용하고 있는 업무용 파일들을 자동으로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업로드 하는 기능을 가졌다. 때문에 사용자들은 해당 PC전원이 꺼져있는 상태에서도 필요한 파일들을 언제나 조회해 문서 작업 등을 수행할 수 있다.
다이렉트박스는 이동이 많은 직장인을 위해 ▲컴퓨터에 직접 접속할 수 있는 다이렉트 액세스 ▲현재 작업문서를 자동으로 업로드 해주는 리센트 박스 ▲협업을 위한 쉐어드 박스 ▲공유를 위한 파일&폴더 링크 등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데이터 암호화, 통신 암호화, 패스워드 암호화, 특정IP 접속 제한 등 보안기능도 갖추고 있으며, 이달말에는 파일업로드/다운로드/파일링크 등 파일 이동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관제센터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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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소프트 박노준 부장은 (개인용 스마트 기기를 업무용으로 활용하는) BYOD 이용률이 점차 확산되고 있지만 이를 위한 기업 내 시스템 지원은 미비한 경우가 많다며 다이렉트박스는 직원들이 편리하게 회사의 문서자원을 활용하되 중앙에서 관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 안전한 BYOD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내달 말까지 다이렉트박스 출시를 기념해 내달 말까지 다이렉트박스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10기가바이트(GB) 용량 무료제공 이벤트를 벌이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