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센터 (이사장 김진형 KAIST 교수)가 주관하고 SK플래닛, 구글,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앱센터는 글로벌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K스타트업’이 3기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K스타트업은 앱센터가 주관하고 SK플래닛, 구글,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 지원하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지원행사다.
3기 프로그램은 실리콘 밸리 유명 멘토들이 방한해 비즈니스, 디자인, 마케팅, 투자 등 주제별 부트캠프(Bootcamp)를 3주마다 한번씩 진행한다. 국내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주간 워크샵, 영어 프리젠테이션 능력 향상을 위한 피치 클리닉(Pitch Clinic)이 매주 진행된다.
아울러 프로그램 종료 후 데모 데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스타트업들이 실리콘밸리에서 개최되는 K스타트업 쇼케이스(Showcase)에 참여해 해외 투자자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3기에 선정되는 각 스타트업은 일부 지분을 주는 조건으로 SK플래닛과 은행권청년창업재단으로부터 2천만원씩 총 4천만원의 시드(Seed) 투자를 받는다. 또한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의 디캠프(D.CAMP) 또는 SK플래닛의 상생혁신센터에 입주할 수 있으며, 회사 규모에 따라 구글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구글 앱 엔진(Google App Engine)을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만달러 상당의 크레딧을 지원 받는다.
관련기사
- 스타트업2013 1위에 집단지성 소셜번역2014.01.06
- 국내 첫 비트코인 판매 도서 출간2014.01.06
- 에스이웍스, K-테크 스타트업 피치서 파이널리스트상2014.01.06
- 최문기 미래부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할 것"2014.01.06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하는 모바일 및 인터넷 서비스, 게임 분야의 스타트업이나 창업준비팀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엔터테인먼트, 패션, 커머스, 소셜 분야에서 좋은 팀들을 찾고 있으며 참가 지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K스타트업 파트너로 전체 운영을 맡고 있는 변광준 교수는 “국내외 파트너사들의 든든한 지원을 바탕으로 올해에도 좋은 스타트업들을 발굴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2014년에는 K스타트업이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