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콘임원, 새 아이폰 4.7, 5.7인치 2종류"

일반입력 :2014/01/03 18:06    수정: 2014/01/03 18:29

이재구 기자

“애플이 올해 4.7인치와 5.7인치 크기의 생체인식 기능을 갖춘 아이폰을 내놓는다.”

중국 C과기는 2일 폭스콘 임원들의 아이폰 생산 계획 대화를 전해들었다는 웨이보 사용자의 말을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펑크판다(Punk Panda)라는 ID를 쓰는 폭스콘 임원들의 단골주점 여주인은 주점에서 이들의 를 통해 이같은 내막을 전해 들었다.

이에 따르면 올해 나올 아이폰은 4.7인치, 5.7인치 급 두 종류가 나오며 생체인식(지문인식, 또는 홍채인식)기능이 탑재된다. 이는 새로운 2개 아이폰모델이 터치ID, 또는 아이스캐너를 사용하게 될 것임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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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지난 해 9월 기존 3.5인치 화면을 4인치 화면으로 키운 아이폰 2개모델(5S/5C)를 내놓았다.

한편 지난 해 11월 NPD디스플레이서치는 “애플이 4.7인치와 5.5인치 아이폰을 내놓을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